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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용기 나지 않을 것 같아"..故문빈 향한 작사가의 고백

오늘의 뉴스

by 토토37 2023. 4.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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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지나면 영원히 용기가 나지 않을 것 같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모습을 남겨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사가로서 행복한 순간 중 하나가, 제 가사를 부르며 행복해하는 아티스트분들의 모습을 볼 때인데 이날도 참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라며 "작사가로서 행복한 순간 중 하나가, 제 가사를 부르며 행복해하는 아티스트분들의 모습을 볼 때인데 이날도 참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멀리서도 이렇게 행복하게 웃고 있기를, 그곳에선 영원히 Your Day이기를 바랍니다. 슬픈 기억보단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둘게요"라며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그와 함께했던 '널 찾아가'의 가사처럼 언젠가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과거 고 문빈, 산하가 이스란을 위해 적었던 메시지가 담겨있다. 해당 앨범엔 "스란 작가님, 안녕하세요. 문빈&산하입니다. '유얼 데이'(Your day)를 들으면서 가사를 보면 기쁨이 2배가 되는 것 같아요. 예쁜 가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란 따뜻함이 담겨 있었다.

고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25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상주는 부모님과 여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인 문수아다. 장례는 유족들의 뜻을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

빈소에는 아스트로 전·현 멤버인 차은우, 엠제이(MJ), 진진, 윤산하, 라키를 비롯해 생전 문빈과 친분을 쌓아온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찾아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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