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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제천 짜장면·탕수육 맛집, 맛의 비법 뭐길래?

오늘의 뉴스

by 토토37 2023. 4. 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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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제천 짜장면 맛집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제천에 위치한 중식 맛집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천에 위치한 짜장면 맛집이 등장했다. 식당을 방문한 필셰프는 "집이 옛날 집이라 친근감이 있다"고 말했다. 

밑반찬으로 나온 춘장을 맛 본 그는 "춘장도 그냥 생춘장 안준다. 먹어 봤는데 순한 구수한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이어 짜장면이 나오자 향을 맡아본 그는 "진짜 설탕이 안 들어갔다. 춘장의 강한 맛이 그대로 나온다"고 놀라워했다. 

짜장면을 한 입 맛 본 그는 "진짜 춘장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설탕 하나도 안 들어가고 약간 쌉쌀하다. 뭔가 들어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면이 쫀득하면서 부드럽다. 파우더(소다)를 안

 

섰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탕수육을 먹어본 그는 "고기가 바삭한 게 아니라 쫀득쫀득하고 피가 살아있다. 고기하고 소스의 배합이 잘되어있어서 새콤시큼 탕수육다운 맛이다"고 말했다. 소스 안에서 사과를 발견한 필셰프는 "채소 씹는 맛이다. 남들이 보면 양파인 줄 알겠다"고 극찬했다.

이에 달인은 짜장면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먼저 누룽지를 끓여낸 그는 채썬 사과를 넣어 함께 으깨줬다. 그러면서 "쓴맛이나 신맛을 많이 잡아 주니까 향긋하고 단맛도 조금 난다"고 설명했다.

춘장과 함께 누룽지죽을 한께 볶아내면 짜장면 소스가 된다고. 이에 필셰프는 "이집 짜장면은 순수하다. 이거 좋은 음식이다"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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