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문빈→서세원, 끊기지 않은 비보..잔인한 4월
가수 현미를 시작으로 아스트로 멤버 문빈과 방송인 서세원까지. 비보로 물든 잔인한 4월이다.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향년 85세. 대한가수협회는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고인의 장례를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렀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또 조카인 한상진은 장례식장에서 오열했고, 노사연은 "하늘처럼 멋있는 우리 이모. 가장 멋있고 훌륭했던 큰 별"이라며 추모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던 영결식에서 조사를 맡은 이자연은 "한 세상 뜨겁게 사랑하고 신나게 살라던 선배님은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는 먼 여행길을 떠났다. 남은 열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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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1.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