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늘어난 트림 횟수… ‘이 암’ 징후였다
잦은 트림으로 불편함을 겪어온 20대 미국 여성이 대장암 진단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트림을 하지 않던 이 여성은 갑작스럽게 트림 횟수가 하루 5~10회까지 늘어난 후 병원 검사에서 암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베일리 맥브린(24)의 사연을 소개했다. 플로리다 지역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맥브린은 2021년 10월 친구와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그가 느낀 이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잦아진 ‘트림’이었다. 평소 트림을 거의 하지 않았던 맥브린은 여행 중 하루 5번, 많게는 10번씩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다만 그는 몸에 큰 문제가 있어 이 같은 증상이 생겼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맥브린은 “과도한 트림은 뭔가..
건강정보
2023. 5. 3.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