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는 자립준비청년…꾸준히 곁 지켜줘야” [가정의 달 특집 ‘우리는 가족’]
자립준비청년, 시설 출신 편견·차별 속… 상처·아픔·피해의식 커져 홀로 선 이들에게 생계 유지 위한 ‘일자리’ 가장 절실 道자립지원전담기관, 대면 상담·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이들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현장에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거주지 지원·자립수당 등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보다 실효성있는 도움을 위해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제도 등 마련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 편견과 차별 속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 만 18세로 보호조치가 종료, 살던 시설에서 나가야 하는 이들을 '자립준비청년'이라고 한다. 국내에선 매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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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8.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