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씩 뛴 아파트값 서울·수도권에 집중…“지방도 시차 두고 따라 오를 듯”
매수 심리가 개선되면서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반면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지방은 매매시장 회복도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은 0.05% 내리며 지난주(-0.07%)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4%→-0.01%)은 낙폭이 줄었으나, 지방(-0.09%→-0.09%)은 유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맷값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포인트(p) 개선된 -0.01%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첫째주 이후 최저 낙폭이다. 인천은 0.03%로 1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고, 경기는 -0.04%에서 -0.02%로 하락 폭을 좁혔다. 강남(0.10%)‧서초(0.10%)‧송파(0.11%)..
경제이야기
2023. 5. 20.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