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왜 아이유를 고발했나…데뷔 15년 아이유 저격한 ‘표절’ 리스크
가수에게 표절은 의혹만으로도 치명적이다. 사실관계를 차치하고 표절 관련 이슈에 노출되기만 해도 이미지에 손상을 입는다. 더군다나 작사, 작곡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라면 말할 것도 없다. 가수 아이유(30)가 음원 표절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아이유가 다른 가수의 음원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지난 8일 접수됐다. 고발인 A씨는 지난 8일 아이유의 대표곡인 ‘좋은날’(2010)을 비롯해 ‘부’ ‘가여워’(이상 2009) ‘분홍신’(2013) ‘삐삐’ (2018) ‘셀러브리티’(2021) 등 총 6곡이 국내외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아이유는 ‘셀레브리티’ 작곡에, ‘삐삐’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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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