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빠진 예산 국밥거리…먹다가 파리 항의하자 "그럴 수 있지"
충남 예산의 국밥 거리에서 '백종원' 이름을 뗀 가운데, 한 유튜버가 국밥집에 방문했다가 음식에 파리가 나온 상황을 목격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꿀돔은 못말려'에는 '백종원도 포기한 예산시장 국밥 거리 충격적인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는 충남 예산시장에 있는 국밥 거리 중 한 국밥집을 방문했다. 8000원짜리 소머리국밥을 주문한 그는 "이 국밥이 1만1000원이어도 먹는다. 맛있고 고기양도 많다. (백종원) 솔루션이 전혀 필요 없는 집"이라고 평가하며 맛있게 먹었다. 이때 유튜버 뒤에 있던 한 손님이 사장을 부르며 "밥 먹는 데 이렇게 장사하면 되겠어?"라고 따졌다. 알고 보니 국밥에 파리가 들어간 것. 사장은 "왜? 파리 들어가서 그러지? 아이 죄송해요. 다른 거 떠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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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6.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