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부터 ‘뼈 건강’ 챙겨야…골다공증 피하려면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라는 명언이 있다. 뼈도 마찬가지다. 튼튼할 때부터 챙겨야 한다. 뼈 건강엔 골량(뼈의 칼슘 양)이 중요하다. 35세부터 골량은 서서히 줄어든다. 특히 여성은 50대 이후 골밀도(뼈의 칼슘과 인의 양)가 낮아지기 쉬워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골밀도가 낮아 뼈 자체가 얇아지고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가볍게 넘어지거나 기침할 때 뼈가 쉽게 부러지기도 한다. 골다공증은 칼슘과 비타민 D 결핍, 운동 부족, 음주, 약물 등이 원인이다. 몸 속의 칼슘 99%는 뼈와 치아를 만들고 나머지는 피와 근육에 있다. 위를 잘라냈거나 장에 염증이 생기면 칼슘 흡수 능력이 떨어진다.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의 흡수..
건강정보
2023. 4. 8.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