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팔아 정치" vs "검소한 게 죄?" 김남국 놓고 '갑론을박'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때 최대 60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보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김남국 의원의 문제점은 우선 가난을 팔고 서민을 팔아서 자기 정치를 했다는 것"이라며 "정말로 '쇼보' 같다. '쇼잉하는 진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이 구멍난 운동화 소개하고 있고 돈 없어서 호텔 못 가고 모텔 간다, 그러면서 후원까지 요구했었는데 정말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들이 김남국 의원에게 없는 돈으로 후원해 주시면서 지지해서 금방 후원금도 찼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끄럽지 않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 "검소하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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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8.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