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더 글로리’라고 불리는 표예림(28) 씨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한 여성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사실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표 씨의 주장에 대해 “큰 거짓에 약간의 진실”이라고 말했다.
표 씨 학폭 가해자 중 1명으로 지목된 육군 군무원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선 저는 학창 시절 소위 말하는 ‘노는 무리’가 맞았다”며 “쉽게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쉽게 남에게 피해를 끼쳐왔을 수 있다고 스스로 인정한다. 표 씨 아니라 모든 동창생에게 미안한 마음이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했다.
이어 “학창 시절 제가 단순히 재미 삼아, 이유 없이 누군가를 해하거나 짓밟은 적이 없다. 하늘에 맹세코 12년이나 되는 오랜 시간 한 사람을 집요하게 따돌리거나 주동해 괴롭힌 사실도 없다”며 “‘변기통에 머리를 넣었다’, ‘다이어리로 어깨를 내리쳤다’, ‘표혜교냐 피해자를 조롱했다’, ‘사과 한번 한 적 없다’ 등의 내용은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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